진료과목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

초음파의 장점은 방사선 피폭없이 간단히 해당 부위를 점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원에서는 복부 초음파(금식 필요), 심장 초음파 /갑상선/ 경동맥 초음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간.신장.비장. 담남. 췌장등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금식이 필요합니다.
식사 후에 시행하게 되면 담낭을 채우고 있는 담즙이 소화를 위해 빠져 나가서 위축된 상태가 되어 용종등을 관찰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특히, 우상복부통증) 황달 등을 비롯하여 기존 담낭용종 / 낭종 의 추적 검사에 적합합니다.

  • 복부 초음파 추적 경과 관찰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1) 간경변증, 만40세 이상 만성 B형간염, 만40세 이상 만성 C형간염 환자는 연 2회
    2) 담낭용종 환자는 증상의 변화 없이도 1년 마다
    3) 복합신낭종(Bosniak ClassificationⅡF 이상), 신혈관근지방종, 원인 미상의 수신증, 신결석, 만성신부전(2단계 이상), 선천성 요로계 기형 - 연 1회

심장 초음파

심장 초음파는 심장의 움직임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살피며 저장하는 검사로, 이를 통해 심장의 수축 이완 기능, 판막 기능(역류. 협착 등)을 주로 평가합니다.
호흡곤란, 부종, 엑스레이 상 심비대, 흉통등의 증상이 있을 때 심장 초음파 검사 시행을 고려 할 수 있습니다.

  • 심장 초음파 추적 경과 관찰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1) 좌심실 박출률 40% 미만 심부전 환자 연 1회
    2) 국소벽운동장애를 동반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연 1회
    3) 중등도 이상의 판막기능이상 환자 연 1회
    4) 경과관찰이 필요한 선천성 심질환자 연 1회
    5) 개심술 후 경과관찰이 필요한 환자 연 1회

갑상선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의 주요 관찰 항목은 결절(nodule),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한 평가입니다.
검사 시 조직검사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으며 낭종일지라도 기존 소견과 비교하여 크기나 형태 변화를 기록하게 됩니다.

  • 갑상선 초음파 추적 경과 관찰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1) 갑상선에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
    2) 갑상선암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선별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3) 결절이 1cm보다 클 때
    4) 결절이 1cm보다 작지만 초음파 소견상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5) 갑상선 결절의 추적 검사를 시행할 때

    상기 증상으로 인한 추적검사의 경우, 소견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시행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는 혈관 내피의 두께, 경화반 유무, 혈류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동맥 경화 정도 / 협착정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기존 성인병(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지혈증)이나 기타 혈관 합병증이 예상되거나 우려될때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 경동맥 초음파 추적 경과 관찰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최초 검사는 50대 이전에, 그 이후는 증상이 없을 경우 2-3년 마다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방초음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사선과적 검사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인 검사법은 유방을 눌러서 X-선 사진을 찍는유방촬영술입니다.
유방촬영술에서 이상이 발견 되거나 치밀 유방으로 혹이 가려질 수 있는 경우, 젊은 여성에서 일차적인 검사법으로유방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 유방초음파 추적 경과 관찰은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보통 2~3년 주기로 한 번씩은 유방초음파 검사나 유방촬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방 부위에 병변 경험이 있거나 중년 이상의 여성 분들은 6개월~1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